인스파이어 현대미술 팝업 전시 ‘뉴 스트럭처 : 프리즘’, 특별 협업 위해 ‘오로라’로 이동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지난 7월 25일 로툰다에서 개막한 현대미술 팝업전, 권오상의 <뉴 스트럭처 : 프리즘 (NEW STRUCTURE: PRISM)>을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시 특별 협업으로 인스파이어의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 아트 공간인 ‘오로라’로 이전해 선보인다. 이는 키네틱 아트 샹들리에와 조화를 이루는 로툰다 전시와는 또다른 새로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며 전시 기간 중 유쾌한 변주를 가져올 것이다.
또한, 휴가와 다양한 여름 행사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 오로라에서의 특별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인스파이어의 대표 명소인 오로라는 천장과 거대한 기둥을 덮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초현실적인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연출,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기존의 매혹적인 콘텐츠에 더해, 최근 ‘코즈믹 오디세이 (Cosmic Odyssey),’ ‘아프리칸 사바나 (African Savanna)’ 등 새로운 테마의 쇼와 아트 영상을 추가하여 더욱 놀라운 시각적 몰입감으로 방문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시공간을 초월한 듯 시시각각 변화하는 오로라로 자리를 옮긴 <뉴 스트럭처: 프리즘> 전시는 현대 미술과 미디어 아트의 융합을 통해 영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하려는 프로젝트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2차원의 평면으로 구현된 이미지를 3차원의 조각으로 입체화 하여 차원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업을 해온 작가 권오상의 작품들이기에, 변화무쌍한 오로라 공간과의 색다른 조화가 기대된다. 평면의 오브제들을 입체적인 조각 형태로 재해석해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들의 독특한 공간적 특성은 LED 화면으로 투영된 미디어 아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그 매력이 극대화하며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전한다.
오로라에서의 협업은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만 진행되며, 이후 화려한 키네틱 아트 공간인 로툰다로 돌아와 10월 25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뉴 스트럭처: 프리즘>은 인스파이어가 ‘K-아트’ 및 ‘K-아티스트’를 글로벌 방문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한 ‘인스파이어 아트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아트 호스피탈리티 기업 ‘더 트리니티’와 공동 기획했다. 가장 사랑받는 디지털 아트 명소로 자리매김한 인스파이어와 권오상 작가의 대표작 ‘뉴 스트럭처’ 작품이 만나 창의적이고 영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의도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