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버스 제공

크레버스의 고입 교육 브랜드인 CMS영재관이 시리우스학원, 프라이빗노트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신력을 더욱 강화한 전국 단위 영재학교 모의고사 시스템을 올해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년간 CMS영재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의고사를 운영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리우스학원, 프라이빗노트와 함께 그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하여 영재학교별 합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지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단위 영재학교 종합모의고사는 영재학교 입시에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척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 5월 CMS와 MOU를 체결한 시리우스학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문항 공동 개발에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이빗노트는 문항 개발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및 첨삭 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별 맞춤형 학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형준 크레버스 대표는 “영재학교 입시의 역사를 생각하면 이 같은 협력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CMS를 중심으로 시리우스학원과 프라이빗노트를 포함한 전국 연합에서 영재학교 지망생들을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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