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한정판 신제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 국내 출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신제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를 국내에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서울신라호텔 내 위치한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는 신선한 오크의 깊은 흙 내음과 섬세한 꽃향기, 풍부한 달콤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또, 꿀과 상큼한 셔벗의 향이 균형을 이루며, 토피와 시나몬 향이 더해져 깊이와 개성을 더한다. 길고 오래 지속되는 피니쉬로 여운을 남긴다.
이 제품은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와 위스키 저장고 및 샘플 코디네이터 조지 패터슨의 협력으로 탄생한 ‘큐리어스 캐스크’ 컬렉션 중 하나다.
한편,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를 만나볼 수 있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위스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위스키 체험 공간이다.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를 포함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고숙성 제품들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테일 공간 외에도 테이스팅 공간, 시크릿 다이닝룸, 시크릿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위스키 바틀 구매부터 테이스팅, 다이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방문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접수한다.
켈시 맥케크니 발베니 몰트 마스터는 “발베니의 위스키 저장고에서 발견한 이 특별하고 희귀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숨겨진 보석을 발견한 기분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