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KT와 헬스케어 관련 협력 확대…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멤버십 혜택 제공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KT와 반려견 헬스케어 사업 협력에 이어 KT 멤버십 혜택 협력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KT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상품 제휴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엔젠바이오는 오는 16일부터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서비스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개인들의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비만/혈압 등), 피부, 모발(탈모/여드름 등), 개인 특성(불면증, 알코올 대사 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유전자 분석 정보와 이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측은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나 사주 등 자기 자신 알기 열풍으로 인해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 홍보 효과로 DTC 사업 확대를 기대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관련 제도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고 개인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내 대형 통신사와 DTC 프로모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