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SKY 동물메디컬센터-DK헬스케어와 동물의료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SKY 동물 메디컬 그룹의 계양 SKY 동물메디컬센터(원장 박성용), 의료영상장비 유통전문기업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와 함께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국내 병원 및 임상 연구 기관 등과 ‘쇼 사이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필립스가 동물의료기관과 처음으로 맺은 협약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필립스 최초의 동물의료기관 ‘진단영상장비표준센터’로 선정된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수의료 발전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설치된 필립스의 초음파 장비, C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개흉 수술이 아닌 최소 침습을 통한 이첨판막 성형으로 소형 노령견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MMVD(퇴행성 이첨판폐쇄부전)을 치료하는 브이 클램프(V-clamp)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
계양 SKY 동물메디컬센터 박성용 원장은 “필립스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해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더욱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K헬스케어 조성범 부사장은 “SKY 동물메디컬센터와 필립스가 협력하여 진단 영상의 품질을 높이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단 의료기기 유통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며 수의학 분야 발전에도 함께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김주대 채널파트너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필립스가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동물의료기관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SKY 동물메디컬센터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기술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수의학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