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맞이한 ‘베베쿡’... 누적 회원 수 170만명 달성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면서 누적 회원 수 17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베쿡은 “아침마다 문 앞에 배달 되어있는 우유나 신문처럼 아기 이유식도 누군가 배달해준다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아기들을 위해 매일 다른 메뉴의 갓 만든 이유식을 배송해주는 ‘이유식 일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베쿡 관계자는 “회사는 ‘내 아기가 먹을 이유식’ 이라는 마음으로 올바른 영양섭취와 성장발달을 고려한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동종 업계 중 최다 메뉴인 1천여개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홈메이드 방식을 고수해 매일 주문량에 맞게 갓 만든 신선한 이유식을 당일 생산해 당일 밤부터 새벽 사이에 문 앞까지 배송한지도 25년째”라고 말했다.
회사는 ‘베베쿡 안심견학단’을 통해 HACCP 시스템을 거친 위생 과정과 식재료 선별 과정 등을 실제 고객들에게 공개하며 꾸준한 신뢰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는 2023년까지 브랜드 선호도조사에서 이유식 부문 11년 연속 1위, 간부식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도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시설아동, 미혼모자, 다둥이 가정뿐 아니라 독거노인들을 위해 전해온 이유식은 총 72만 5,397팩에 달한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제17회 아동 학대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제 14회 행복더함 사회 공헌 국민 생활 안전 공헌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경아 베베쿡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할 정도로 모든 아이에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행복할 권리에서 소외되는 아이와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꾸준히 신선한 이유식을 나눠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베쿡은 ‘대한민국의 모든 아기들은 우리가 키운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이유식을 먹고 튼튼, 똑똑,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