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BAT, 새로운 맛과 기능 추가한 신제품 출시
전자담배 업계가 새로운 맛을 추가하고 디자인과 기능을 높이는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의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을 13일 출시한다.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은 깊이 있는 본연의 연초 맛에서 캡슐을 터트리면 향긋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테리아 아버 펄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본연의 연초 맛과 캡슐을 통해 색다른 맛으로의 마무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성인 흡연자와 기존 아이코스 일루마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테리아 타바코 블렌드 라인업은 테리아 실버, 테리아 앰버, 테리아 러셋, 테리아 티크, 테리아 아버 펄, 테리아 스탈링 펄 등 총 6종이다. 테리아는 스페셜 블렌드 제품군(7종), 후레쉬 블렌드 제품군(4종) 등 총 17종으로 늘어난다.
BAT로스만스의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는 뷰즈 고 2세대(VUSE GO, 이하 뷰즈 고)인 새로운 맛 레인보우 믹스와 바이올렛 스파크 2종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여름과 어울리는 달콤함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뷰즈 고 2세대는 1세대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들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 높였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슬림한 유선형 액상 흡입구는 입술과 기기가 닿는 밀착도를 높여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흡입구가 투명하게 디자인되어 남은 액상량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편안함을 더했다.
세라믹 히팅 기술이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기능적 측면도 강화됐다. 또 기기 사용을 제어할 수 있는 안전장치인 온오프 스위치도 새롭게 추가했다. 액상 용량은 2.0ml(니코틴 함량 0.9%)이며, 소비자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한국 성인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비연소 제품을 선보이고, 액상 전자담배 시장의 리더로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