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지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에 앞장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호텔 투숙객은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로 제작된 친환경 객실 키를 제공받는다. 객실에는 재활용이 용이한 무라벨 생수병이 비치되며, 스낵 메뉴도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에 담겨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종이 안내문을 최소화하고자 모든 객실에는 호텔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 노트를 비치했다.
객실 밖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 개관 이래 호텔 내 모든 식음 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분해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 빨대와 종이 빨대를 사용 중이다. 모든 테이크아웃 상품은 생분해성 친환경 포장 용기에 제공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이용을 독려하고자 텀블러 지참 고객에게는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요리 시에 방목 사육한 닭이 낳은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을 사용하고, 친환경 인증 업체의 주방 세제를 사용하는 등 환경 부담을 최대한으로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호텔의 직원들은 마포역 부근에서 월 1회 대중교통 이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일에 마포역과 호텔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이어가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3일에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호텔에서 수거된 와인 코르크 마개를 친환경적이고 유용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 이용을 촉진하고자 호텔 1층에는 6대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투숙객에게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를 수립한 시설에 수여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 (Green Key)’ 인증 호텔이다. 국내 호텔업계 중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아 친환경적인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호텔은 친환경적인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도모하기 위해 건물 옥상에 허브를 포함한 정원을 만들어 직원들이 함께 가꾸어 나가고 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지속가능성은 호텔이 수여한 ‘녹색건축인증’에도 반영된다. ‘녹색건축인증’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제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