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올 1분기 매출 684억원…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경신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올해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FC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22억2000만원으로 분기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684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7.8% 증가한 수치다. 또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3억2000만원 늘었다.
KFC는 대표 메뉴를 활용한 특별 구성 상품 제공 및 40주년 기념 다채로운 프로모션 운영 등 고객 경험 및 혜택 강화 행보가 실적 개선에 큰 역할했다는 분석이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올해, 가맹사업 본격화, 한국 특화 메뉴 출시 등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