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자 안미란, 이하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29일 법무부 영덕보호관찰소(이하 영덕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한국나눔연맹과 영덕보호관찰소가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 영덕보호관찰소 김창호 소장./사진 제공=한국나눔연맹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눔연맹과 영덕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재범 방지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보호 관찰 대상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원호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산하에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사랑이 담긴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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