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역군 키운다” 이베이, 한국 셀러 대상 해외판매 ‘부트 캠프’ 성료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한국 셀러 매출 증대를 위한 셀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부트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부트 캠프는 이베이 그린채널 가입자 중 매출 증대가 필요한 셀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베이 셀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베이 측은 “수강 후 3개월 내 월 3000달러(약 400만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참여 셀러들에게 기초 단계인 주력 카테고리 선정부터 매출 성장 전략까지 해외판매를 위한 전천후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온라인 컨설팅, 상호교류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과 더불어 이베이 전문 강사와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한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은 이베이 계정 설정, 시장조사 방법, 이베이 판매 및 배송 실전, 바이어 CS 대응 팁, 비즈니스 SNS 계정 활용으로 매출 성장시키는 전략, 이베이 프로모션 광고집행 및 성과분석, 효율적인 업무환경 셋팅 방법 등 해외판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프는 이베이 ‘그린채널’을 가입한 셀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베이 그린채널은 한국 셀러들의 사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신규 판매자 맞춤 셀링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판매등록 한도 금액 증액 등 각종 프로모션 및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베이 관계자는 “해외 판매 상품 선정부터 실제 판매까지 어려움을 겪는 셀러들이 올바른 판매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그린채널을 통한 셀러 맞춤 밀착 지원으로 해외사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