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동물메디컬센터, 김포 신규 지점 설립…전문 동물 의료 서비스 확장으로 지역사회 기여
경기도 고양점에서 운영 중인 24시 FM동물메디컬센터가 김포 지역에 새로운 지점을 개원해 고품질 동물 의료 서비스를 더 넓은 범위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조수호, 박석홍 원장이 이끄는 김포점은 24시간 응급 진료 센터를 운영하면서 중증 내과 및 외과 진료와 수술을 전문으로 할 예정이다. 기존 고양 본점과의 협력을 통해 중증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고양점의 핵심 원장인 곽지훈, 안주원 원장도 합류하여 일관성 있는 진료와 프로토콜을 확립하고 있다.
FM동물메디컬센터 김포점은 2024년 4월 초에 문을 열어 전문적인 동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수호 원장은 "우리의 목표는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전문성, 소통, 공감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개원으로 FM동물메디컬센터는 심장, 종양, 내분비 질환 등 내과 질환뿐만 아니라, 고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줄기세포 치료센터는 노령 환자나 약물 반응이 낮은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김포시 최초로 128채널 CT, 고위험도 수술이 가능한 무균 양압 수술실, 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한 고성능 C-arm 등 최신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보호자들이 동물들을 더욱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FM동물메디컬센터는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수술 과정을 면회실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보호자와 의료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정기적인 유기견 의료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서의 면모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