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트업 리브애니웨어, 인도네시아 발리 진출
리브애니웨어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 발리에 진출했다.
리브애니웨어는 '한 달 살기' 같은 체류형 여행 시 여행자에게 가장 잘 맞는 숙소를 선별해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에서 나아가 동남아에 진출한 결과, 현재 태국 숙소 1,000곳, 말레이시아 숙소 100곳, 인도네시아 발리 숙소 300곳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제주도 면적 3배 달하며, 3대 한 달 살기 명소로 꼽히는 도시다. 리브애니웨어에 따르면, 발리는 우붓, 스미냑, 꾸따, 짱구 등 지역마다 특색이 있으며, 숙소도 수영장이 있는 고급 독채 빌라부터 1박 3만 원대인 곳까지 다양하다. 예컨대, 요가와 힐링의 성지 ‘우붓’은 정글 안에 숲세권 풀빌라로 화장실도 밖과 안의 경계가 없을 만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리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스미냑’은 고급 풀빌라가 주를 이루며 근처에 스미냑 빌리지 쇼핑몰도 있는 것이 장점이다. ‘꾸따’와 ‘짱구’는 바다 근처에 풀빌라가 있어서 서퍼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리브애니웨어 김지연 대표는 “발리는 신혼여행지와 더불어 한 달 살기 명소로도 유명하다. 리브애니웨어가 한 달 살기 명소인 발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여름 자녀나 연인과 함께, 풀빌라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