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마리아나관광청과 맞손… "사이판 합리적인 운임으로 떠나세요"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사이판' 노선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5만54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ILOVESPN'을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1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16만2540원부터다.
또한,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기간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5만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의 항공권으로 천혜의 휴양지 사이판의 자연경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