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후쿠이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후쿠이' 오픈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후쿠이(Courtyard by Marriott Fukui)를 오픈했다. 본 호텔은 일본 내 일곱 번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자 후쿠이에 위치한 최초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이다.
해변가를 내려다보는 멋진 해안 절벽과 아름다운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후쿠이는 후쿠이 전차 거리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목적 상업 및 주거 복합 시설로 구성된 252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곳은 코마쓰 공항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일본 내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에서 방문하기에 접근성이 좋다. 도쿄의 경우 호텔에서 비행기로 1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신칸센 또는 고속 열차 연장이 완료되면 후쿠이 현의 쓰루가 역으로 3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오사카와 교토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후쿠이는 신선한 해산물과 역사적인 선불교 사원으로도 유명하다. 이밖에 마루오카 성과 이쇈지 하쿠산 신사, 공룡 화석 발굴지 및 박물관도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며, 그 외 일본 고대 도자기, ‘에치젠 마레’도 높은 명성을 자랑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일본 및 괌 지역 부사장, 칼 허드슨(Karl Hudson)은 “일본 후쿠이 현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고객들이 믿을 수 있고 유연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객들은 호텔의 편안한 공간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에 집중하거나 온전히 휴식을 취하면서 아름다운 후쿠이 현을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후쿠이의 건축 디자인은 ‘코탄(Kotan)’이라는 컨셉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심오한 의미를 담은 우아한 단순함을 의미한다. 호텔의 외관은 전통적인 ‘하부태(habutae)’ 직물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이는 수평 하나와 수직 두개의 가닥을 특징으로 한다. 내부의 깔끔한 선들은 따뜻한 나무와 돌의 질감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의 252개 객실과 스위트는 자연스러운 색감과 다목적 공간에서의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모든 객실은 스마트 TV, 넓은 욕실, 편안한 침구와 유연한 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후쿠이는 2개의 독특한 다이닝 공간과 로비 라운지 및 바가 있다. 먼저 올데이 레스토랑인 ‘섭스탠스(Substance)’는 높은 퀄리티의 현지 및 세계 요리를 서선보인다. 오픈 키친은 오감을 자극하는 라이브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며 레스토랑의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밝은 내부는 가족,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일본 전통 요소와 현대적인 분위기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일본 요리 레스토랑, ‘후쿠이(Fukui)’는 후쿠이 현지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시즈널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고요한 분위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지 요리를 음미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비 라운지 & 바(The Lounge & Bar)에서는 커피, 차, 칵테일 및 가벼운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호텔의 레저 시설로는 최신 테크노짐 장비가 구비된 24시간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고객들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도심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여행 중에도 체력 단련을 지속할 수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후쿠이 총지배인, 레슬리 치요마(Leslie Chiyoma)는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 전통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연 경치를 갖춘 후쿠이에서 고객분들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곳은 일본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는 선도적인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곳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후쿠이는 고객들에게 멋진 여행지의 최고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