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컴피턴시로 생성형 AI 전문역량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고객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미래를 위해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AWS 전문 역량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11일 발표했다.
생성형 AI는 최근 업무 혁신의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술은 직원들의 업무 시간 중 60~70%를 차지하는 업무 활동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망한다. 또 생성형 AI는 연간 총 AI 가치의 7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생성형 AI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탐색하고 있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파트너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서비스다. 보안,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의 영역에서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광범위한 서비스, 도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고객은 모델과 기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선택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AWS 데이터베이스 및 AI 부문 부사장은 “파트너는 AWS의 포괄적인 생성형 AI 서비스 제품군을 활용해 고객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AWS AI 컴피턴시는 AWS 생성형 AI로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를 입증한 파트너를 집중 조명해 고객이 자신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적합한 파트너를 더 쉽게 찾고 식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바 보르노(Ruba Borno) AWS 글로벌 네트워크 채널 및 제휴 부문 부사장은 “생성형 AI는 비즈니스와 기술 전반에 걸쳐 혁신과 변화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우리는 생성형 AI 컴피턴시 출시를 통해 고객이 기술적으로 검증된 생성형 AI 파트너가 제공하는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