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보청기 브랜드 포낙(Phonak)이 유소아 전용 귀걸이형 보청기 ‘스카이 루미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포낙의 유소아 전용 귀걸이형 보청기 ‘스카이 루미티’. /사진 제공=소노바코리아

이번 출시 제품은 유소아 전용 운영체제인 ‘오토센스 스카이 OS 5.0’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사측은 ‘오토센스 스카이 OS 5.0’가 업계 최초의 유소아 전용 운영체제로, 초당 700회 환경을 스캔해 주변 환경에 맞춰 보청기 모드를 자동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학교나 놀이터 등의 소음 환경에서 더욱 높은 퀄리티의 청취 환경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모든 전자기기와 바로 연결되어 전화 통화 및 미디어 청취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낙 스카이 루미티 귀걸이형 보청기는 충전식과 배터리식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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