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생체인증 전문기업 ‘위닝아이’가 지문인증 전자서명 솔루션 ‘AeroxSign v1.15 SDK’ 고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위닝아이

위닝아이가 지난 1일 출시한 ‘AeroxSign v1.15 SDK’는 전자계약 현장에서 비접촉 지문 촬영 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담당하는 AI가 카메라 영상과 각종 센서를 이용해 생체정보 및 부정행위를 탐지한다. 조명 환경과 사용자 행동, 지문 품질 등의 상황을 인식해 음성 안내와 시각화된 메시지를 출력함으로써, 사용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지문 촬영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AEROX UI 2.0’이 적용됐다.

아울러 ‘AeroxSign’의 로그관리 및 이상 감지 서비스인 ‘AeroxSign Analytics’는 클라우드 기반의 로그 수집/저장/분석/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전자계약 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사항들과 서비스 이상 현상을 운영담당자가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접촉 지문 촬영 시 사용자 행동정보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결과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자서명 서비스 유지와 함께 고객 대응, 기술 지원 시간을 단축한다. 

위닝아이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품질 높은 금융 서비스 지속을 위해 고도화 작업을 꾸준히 해온 결과, 국내 도입 1위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자계약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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