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양각색의 취향 실현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나노화된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3년간의 소셜 데이터 및 전문가 인터뷰, 국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특정 방문지와 테마를 목적으로 하는 ‘원포인트 여행’을 희망하는 비율이 55.4%에 달했다. 이를 경험한 사람의 비율 또한 35.2%를 차지했다. 이에 여행업계는 ‘힙 트레디션(Hip+Traditional)’ 여행은 물론 각종 스포츠 연계 상품을 선보이며 취미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좌)코오롱호텔 ‘주다별반과’ 패키지,(우)마우나오션리조트 ‘2월 골프’ 패키지

코오롱호텔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상품 2종을 연중 판매한다. 먼저, ‘신라의 황금빛 달밤’ 패키지 이용객은 펜트하우스 ‘자미원’에서 삼국유사 속 경덕왕의 기록을 토대로 한 12첩 반상 수라상과 왕실 전통차, 족욕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주다별반과’ 패키지는 오란다, 전통과자, 양갱 등 궁중 다과와 떡, 차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2인 세트를 제공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동대산 설경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2월 골프’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선보인다. 최대 4인 투숙이 가능한 객실 1박과 36홀 라운드(캐디피·카트피 별도), 다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라운딩은 1일차와 2일차에 나누어 진행되며 석식 포함 유무에 따라 A타입과 B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섭지코지에서의 감성 ‘캠캉스(캠핑+호캉스)’를 주제로 한 ‘불멍 쉬멍’ 패키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아고라에 마련된 모닥불을 감상하며 사케와 어묵탕, 군고구마 등 각종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다섯 테이블 내외로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한화리조트 평창은 겨울 스키어들을 겨냥한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를 내달 27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조식, 리조트 인근 시설 이용권(리프트 6시간·눈썰매·장비 대여 중 택1)이 포함됐다. 2인과 4인 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는 걷기 여행자를 위한 ‘트레킹 인 아시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선지는 아시아 대표 트레킹 명소 ▲네팔 히말라야 안나프루나 베이스캠프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대만 합환산, 옥산, 설산 ▲베트남 판시판산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트레킹 가이드와 한식 조리팀이 동행하며 사전 신청 시 동계용 침낭을 대여해 준다.

참좋은여행은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해 오는 3월 6일과 7일에 출발해 ‘2024 사이판 패밀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상품 2종을 준비했다. 마라톤 완주 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모든 일정이 끝나면 시상식부터 참가자들이 모여 파티를 벌일 수 있는 만찬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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