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전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서구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초기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여 창업가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프로젝트 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제공=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8명의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 기본교육 및 맞춤형 교육자금 직접 지원 ▲참여자별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트워킹(기업탐방, 포럼 등) 지원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추진했다.

특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뛰어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안한 4개의 우수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통해 창업 아이템 제작 및 고도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매출·고용·지재권취득 등 성과를 창출해 내는 데 일조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 연계 네트워킹(투자, 세무/회계) 및 선도기업 모임(CEO 포럼), 지역 내 우수기업 탐방 등의 대·중규모 네트워킹 지원뿐만 아니라, 1인(예비)기업 간 네트워킹과 같은 소규모 네트워킹도 제공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담당자는 “차년도에도 ‘프로젝트 Y’ 사업을 통해 창업에 애로사항이 있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하며, 협회가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구 지역 내 우수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