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폼, 상처에 맞는 최적의 드레싱 제품 찾기 기능 개설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소비자가 상처에 맞는 최적의 메디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 ‘내게 맞는 메디폼 찾기’ 기능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폼은 올해 ‘상처엔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진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 유지가 상처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진물 인식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화상 등과 같은 깊은 상처로 진물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 피부 연화 및 피부 찰과상을 일으켜 상처의 치유를 지연시켜 진물의 양이 많은 초기에는 흡수력이 좋은 폼 타입의 습윤 드레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진물이 적은 경우에는 상처 부위가 쉽게 건조해져 딱지가 앉게 돼 상처 회복이 더딜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습윤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피부 손상 없이 쉽게 제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액상 타입은 손끝 갈라진 상처 등 굴곡진 부위의 작은 상처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바르는 즉시 상처 부위에 폴리우레탄 막이 형성되어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효과적이다.
상처 유형과 크기 등에 따라 총 39개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메디폼은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한 ‘내게 맞는 메디폼® 찾기’ 기능이 소비자가 손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도울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기능은 화상, 항균 소독, 진물 나는 상처, 경미한 상처, 얼굴 상처, 흉터 관리의 총 6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각 유형을 다시 자외선 차단, 방수, 진물 흡수력 등의 카테고리를 세부적으로 분류했다.
한국먼디파마 정승희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개설한 ‘내게 맞는 메디폼 찾기’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이 상처 유형에 따라 적절한 드레싱을 선택해 보다 효율적인 상처 치료 및 회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습윤 드레싱제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