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인한 콘텐츠 혁명 주목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출간한 ‘콘텐츠의 지배자들’. /인텔리빅스

비전 인공지능(AI) 기업을 이끌고 있는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은 책 ‘콘텐츠의 지배자들’을 출간했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에서는 콘텐츠의 과거·현재·미래를 진단한다. 킬러 콘텐츠 창조법과 팔리는 콘텐츠 생성의 6가지 공식 등 실무적 지혜를 담고 있다. 웹3.0시대 창작자로 성공하는 법,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창작법, 대체불가 미래 콘텐츠 만드는 법 등 흥미로운 소재를 전한다.

저자는 “글과 음성은 물론 영상까지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AI가 콘텐츠 혁명을 촉발시키고 있다”며 AI 창작자시대 승자가 되는 성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글쓰기와 디자인, 번역과 코딩, 마케팅 콘텐츠 생산과 지식 관리, 작곡과 그림 그리기, 영상 생성 등에 적용되면서 콘텐츠 창작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차원이 다른 ‘상상초월 콘텐츠시대’가 시작됐다고 진단한다.  

애플,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메타, MS, 엔비디아의 공통점은 모두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넘는 초우량기업로 콘텐츠에 강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콘텐츠 유무에 따라 사람과 기업, 조직의 성패가 결정되는 현실을 경험했다"며 “콘텐츠가 없는 비즈니스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라고 제언한다.

저자는 콘텐츠를 문화예술에 적용하는 창작물의 범주를 넘어 사람과 조직, 사물과 제품을 비롯해 '공간을 채우고 있는 특별한 기술과 내용물'로 규정하고 있다. 사람, 제품, 정보, 브랜드의 포화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보편적인 공식을 거부하고 독보적인 콘텐츠로 단숨에 시장을 지배하는 전략을 찾아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최은수 대표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AI 석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경제·경영 전문기자 출신으로 MBN의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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