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GA설계사 전용 영업지원 모바일 플랫폼 ‘GA+’ 출시
NH농협생명이 GA 위촉설계사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GA+(플러스)를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기존의 설계사 영업지원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협생명에 위촉된 GA설계사는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농협생명의 상품을 판매하고 가입· 설계· 컨설팅과 같은 영업 관련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GA+ 대표번호에 전화하면 개별적으로 생성된 모바일 웹 접속 URL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위촉설계사가 시스템 최초 1회 등록 후, 별도의 추가인증 절차 없이 시스템에 바로 로그인해 고객등록, 가입설계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가입설계 컨설팅’ 기능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농협생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고 복잡한 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용자의 이용편의를 고려한 글자크기 확대 기능을 통해 시니어 이용자의 편안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NH농협생명은 GA+오픈과 함께 12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위촉 GA모집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로그인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GA+모바일웹에 접속해 로그인, 고객등록, 가입설계를 완료하면 커피 및 치킨쿠폰을 총 600명에게 지급한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모바일 플랫폼 출시로 위촉 설계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