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삼성카드와 주택담보대출 비교 업무제휴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카드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뱅크몰 대출비교 서비스를 연동하게 된다.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삼성카드 앱에서 뱅크몰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한 삼성카드 이용자가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뱅크몰은 다양한 대출 상품을 이용자의 조건에 맞춰 비교할 수 있다. 사측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기술이 집약된 알고리즘에 대한 4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업계 최다인 189개 금융사와 제휴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뱅크몰은 마케팅에 목적을 둔 최저금리 제안이 아니라, 이용자에게 맞춰진 정확한 대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뱅크몰은 삼성카드를 포함한 카드사 5곳, 신용평가사 2곳 등 총 11개 사의 기업 앱에서 뱅크몰의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누적 이용자 수는 518만 명,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597조 1,215억을 넘어섰다.
강경우 뱅크몰 브랜드전략팀 선임은 “삼성카드의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과 뱅크몰의 전문적인 주택담보대출 서비스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뱅크몰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확한 주택담보대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품 라인업도 지속 확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