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영어 말하기대회 ‘스피컵’ 열린다…12월 예선 접수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말하기대회 스피컵(Speak CUP)이 오는 1월 개최된다.
스피컵(Speak CUP)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외교통일위원회, 한국영어교육학회, ETS Korea, 조선일보, 디조캐나다문화어학원이 후원하는 전국 유아·초등 영어 말하기대회다.
이번 경시대회는 영어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아(48개월)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영어 공부에 관심 있는 학생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스피컵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12월 8일까지 스피컵 홈페이지에 예선 동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 발표일은 12월 22일이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5명(유아부 10명, 초등부 10명, 국제부 5명)은 오는 2024년 1월 15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본선 경합에서 10가지 심사 기준에 맞춰 영어 말하기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심사 후 대상인 외교통일위원장상 1명을 포함해 금은동상의 수상자가 선발되며, 그 외 결선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장려상을 수여한다.
이밖에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피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