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시너지에이아이

시너지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 진단 솔루션인 ‘맥케이(Mac’AI)’로 이번 CES 혁신상을 받았다. 

심전도(ECG) 빅데이터를 정밀한 기준으로 스크리닝하고 전처리한 뒤 딥러닝 학습 기법을 적용해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부정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해당 기기는 부정맥 예측 정확도가 91.7%에 이르며, 14일 이내에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해 의료진의 조기 진단 및 치료 방향 설정을 돕는다.

사측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 참가해 맥케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신태영 대표는 “CES 2024 혁신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CES 2024 참가해 맥케이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국내·외 부정맥 치료에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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