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9680와 XE8640의 기능과 성능 공개

다올티에스가 주최한 AI 비즈니스 파트너 세미나 모습. /다올티에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이하 델)의 공식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대표이사 홍정화, 이하 다올TS)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40명의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다올TS는 델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인 파워엣지(PowerEdge) XE9680과 XE8640을 공개했다. XE9680은 고성능 GPU 8개가 탑재된 모델로, 8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또는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를 활용해 공랭식 설계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 2개와 8개의 엔비디아 GPU를 결합, AI 워크로드에 최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다올T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엔비디아의 퀄리파이드 SP(Qualified Solution Provider)인 메이머스트가 발표에 나섰다. 메이머스트는 다올TS와 함께 ‘프로젝트 헬릭스(Project Helix)’ 오퍼링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델의 인프라와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생성형 AI를 지원하며, 보안이 높은 형태로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델의 파워엣지 XE9680 및 XE8640의 다양한 기능, 그리고 생성형 AI를 지원하며 보안이 높은 형태로 AI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 헬릭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 기술 전환점을 함께 고민하고 AI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다올TS는 데모 장비, 전문 기술 조직, 컨설팅 조직 등을 갖추고 있으며, 메이머스트와 함께 역량을 확대하여 기업의 AI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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