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업계, 추석 황금연휴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빌리티 업계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정부가 내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총 6일의 황금연휴가 됨에 따라 국내 및 해외 관광지 이동을 위한 공항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진모빌리티의 아이엠은 '예약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편도 예약 장거리와 대절 예약에 적용된다. 편도 예약 장거리의 경우 아이엠 화이트와 하이블랙 각각 최대 15%, 20% 할인받을 수 있다. 대절 예약은 아이엠 화이트 10%, 하이블랙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공항 갈 땐 아이엠' SNS 후기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아이엠 예약 후 실제 탑승 후기를 남긴 경우 5000포인트, 아이엠 예약 장점, 방법 등 소개 후기를 남긴 경우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공항 이용 및 국내외 관광지로 이동하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고객들의 여정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추석을 맞아 주차별 풍성한 혜택을 주는 '한가위-크'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내달 3일까지 투루카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와 '추석 선물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추석 연휴 카셰어링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카셰어링 1000원 할인, 카셰어링 5000원 할인, 카셰어링 1만원 할인, 카셰어링 5만원 할인 등 총 4종의 '추석 오천만원 용돈 쿠폰팩'을 오는 27일까지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동안 진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왕복 및 편도 상관없이 투루카 카셰어링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모두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추석 황금연휴 기간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1시간 무료 쿠폰, 드라이브 5000원 할인 쿠폰 등 '추석 드라이브 쿠폰' 2종을 제공한다.
쏘카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한가위 추석 특선 여행을 마련했다. 추석 특선 여행은 쏘카와 연계해 제천(오순도순 옥순봉 출렁다리·청풍케이블카), 남원(지리산 뱀사골·담양 죽녹원), 부산(해변열차·해동 용궁사) 지역 현지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쏘카 대여료 4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내달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