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리조트가 지난 4월에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을 리브랜드 오픈했다. 리조나레 브랜드는 지역의 본질적인 매력을 추구하는 리조트 호텔을 목표로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와 액티비티를 통해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투숙객들에게 선보인다. 

괌은 다양한 매력이 있지만 원주민 ‘차모로’들의 독특한 문화를 빼 놓을 수 없다. 기원전 2000년 무렵 시작된 역사와 녹록하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여유로운 삶을 영위해온 사람들이다. 

현재 괌에는 괌 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적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리조나레 괌은 역사가 만들어낸 괌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Essence of Guahan(에센스 오브 괌)’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리조나레 괌이 있는 타무닝 지역은 역사적 유산도 많아 괌 문화의 뿌리가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투숙객를 위한 환영잔치 「Gupot Kanton Tasi 」(구풋카톤타시)! . 차모로어로 ‘Gupot(구풋)’은 ‘잔치’, ‘Kanton Tasi (칸톤타시)’는 ‘해변’을 뜻한다. 방문객을 가족처럼 환영 파티를 말한다. 현지 음식과 음악, 즐거운 문화와 공간 연출로 차모로 스타일 파티를 체험할 수 있다.

리조나레 괌에서는 레드라이스, 켈라구엔, 차모로식 바비큐 등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차모로 전통놀이 같은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코코넛을 차모로 방식으로 깨보기도 하고, 우리나라 전통놀이 ‘돌던지기’와 비슷한 ‘춘카’는 조개 껍질을 정해진 곳에 가까이 던지는 놀이 등은 가족들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리조나레 괌 해변파티는 매주 화,목,일 6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투숙객 전용으로 무료이며, 예약은 불필요하다.

괌 최고 규모의 리조나레 괌 워터파크에서는 패밀리 프로그램 ‘클럽 만타’가 매일 진행된다. 물에서 균형을 잡고 노는 로그롤링, 물 풍선 토스 등과 같은 다양한 게임을 리조나레 괌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의 시그니처 ‘만타 슬라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난이도의 슬라이드와 크고 작은 다양한 파도가 밀려오는 웨이브 풀과 다양한 컨셉의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끝이 없다.

또한,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열대어를 보고 싶다면 리조트 앞 해변에서 카약을 타고 10분 이내로 도착하는 알루팟 섬으로 가면 된다.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물이 얕아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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