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가 국내 160개 병원에 AI 뇌졸중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제이엘케이

사측은 자사의 AI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인 JBS-01K가 비급여 인정 이후 영업 4개월 차인 지난 28일까지 국내 빅5 병원을 포함한 160개 병원에 채택되어 설치되었고, 많은 병원이 의료 AI 솔루션을 활용한 새로운 의료 서비스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JBS-01K는 현재 10개 상급의료기관에서 수가 적용을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측은 막바지에 다다른 실증사업에서 JBS-01K가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조만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공급 확대 중인 JBS-01K 외 JBS-04K 솔루션도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이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비급여 인정을 위해 혁신의료기술에 도전하고 있다”며, “다수의 뇌졸중 솔루션에 대하여 비급여 보험수가가 적용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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