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버드, 생성AI 기술 탑재한 ‘세일즈포스 커넥터’ 출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대화형 AI 챗봇 탑재, 고객 상담 품질의 비약적 향상 기대
국내 최초로 실리콘밸리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센드버드가 기업용 고객 상담 솔루션 ‘세일즈포스 커넥터’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한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업계 최초로 노코드 생성형 AI 챗봇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도입하는 등 여러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 센드버드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안에서 동작하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세일즈포스의 CRM 툴인 서비스 클라우드(Salesforce Service Cloud)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와 실시간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여기에 스마트 어시스턴트라는 노코드 AI 챗봇을 연동하면 모바일 앱 내에서 고객상담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고객 상담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특히 스마트 어시스턴트로 이전보다 더 개인화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미디어 첨부, 이미지 모더레이션, 웹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 요구에 맞춤화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AI 챗봇,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연동해 더 유려하고 전문화된 답변 제공이 가능하다. 이는 자주 묻는 질문(FAQ)에 답하거나 제품 문의사항을 해결하는 등 고객 여정 전반에서 더 높은 고객 경험과 전반적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센드버드의 스마트 어시스턴트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대화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OpenAI의 API 키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도 자사의 서비스에 내재화되는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세일즈포스 커넥터의 베타 버전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요약 기능’도 한층 개선했다. 요약 기능은 ChatGPT로 상담 내역에 대한 요약본을 만들어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상담원이 채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상담을 인수인계 받아 고객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 어시스턴트와 요약 기능 외에도 대시보드 화면에서 메시지와 사용자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더레이션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모더레이션은 다양한 금칙어 필터와 설정을 통해 부적절한 언어, 이미지, 콘텐츠를 검사한 뒤 사용자와 상담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이다. 또한 문의 내용을 채팅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로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 기능’도 함께 출시했다.
일반적인 채팅 솔루션을 세일즈포스에 연동하려면 몇 주가 소요되는 데 반해, 센드버드의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즉시 연동이 가능해 서비스 배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라 기업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더라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언제나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센드버드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데모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솔루션의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해당 기능이 어떤 도움이 될 지 확인할 수 있다. 센드버드는 한국의 선도 모바일 및 웹 서비스 사업자들과 고객 상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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