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파이어스톤 데스티네이션 LE3, 웨더그립, F01 퓨얼파이터 /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제공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파이어스톤 타이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파이어스톤 타이어 제품은 파이어스톤 데스티네이션 LE3, 웨더그립, F01 퓨얼파이터 등 3종이다. 사계절의 다양한 기후 조건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한국의 도로 환경을 고려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을 가리지 않고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 제품들로 구성했다.

먼저 파이어스톤 데스티네이션 LE3는 SUV, 크로스오버를 위한 전천후 사계절용 타이어다. 7만km 이상의 긴 마모 수명을 보장할 정도로 내구성과 타이어의 모든 성능을 오랫동안 일정하게 발휘하는 유지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웨더그립은 패밀리 세단, 쿠페, 크로스오버 차량을 위한 투어링 타이어다. 일상에서의 안락함과 긴 타이어 마모 수명을 기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접지력, 가벼운 눈길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3PMS 쓰리-픽 마운틴 스노우 플레이크 인증을 획득한 올웨더 타이어인 웨더그립은 도시의 일상 주행에서 겨울을 비롯해 사계절의 다양한 기후환경과 도로조건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F01 퓨얼파이터는 첨단 컴파운드 소재를 사용해 타이어의 제동력을 확보했다. 제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슈퍼 하이드로 플로우 그루브 기술을 적용했으며, 다변형 숄더 디자인과 깊은 그루브 설계로 불규칙한 마모를 최소화해 수명을 늘렸다. 균형 잡힌 핸들링과 강화된 코너링 성능으로 편안한 승차감도 제공한다. 또한, 3D 앵글 블록 설계로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을 강화하고 수막현상의 발생을 줄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영업총괄 김주완 이사는 "이번에 국내에 소개하는 파이어스톤 타이어 제품군은 사계절 기온과 날씨 변동의 폭이 큰 국내의 기후환경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도로 조건에 적응하면서, 연료효율, 타이어 수명, 안락함, 사계절 성능 등 종합적인 타이어 성능을 고르게 갖췄다"며, "국내 운전자 및 탑승자들이 타이어에 바라는 성능과 특장점들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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