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의 경험, 집에서도 이어간다…호텔가 PB 상품 인기
호텔에서 맡았던 향기, 침구류 등을 일상 생활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호텔 자체 제작(PB)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호텔 PB 상품은 시그니처 향기, 프리미엄 침구,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집에서도 즐기며,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이어 나갈 수 있어 인기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일상에서도 파크로쉬의 여정을 추억하며 고급스러운 웰니스 라이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시그니처 프리미엄 PB 상품들을 선보인다. 리조트 곳곳에서 마주하는 자작나무, 바위, 돌 등의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아트웍 패턴을 적용한 ▲캔버스 토트백과 ▲쁘띠 스카프 겸 손수건을 비롯하여 파크로쉬 공간 향으로 제작한 ▲시그니처 향 디퓨저와 ▲치유사물 향초 등이 대표 제품이다.
파크로쉬 전 공간을 가득 채우는 정선 자연의 그린 플로럴 & 우디 향의 ‘Awake Healthy Energy’ 향을 가득 담아 제작된 파크로쉬만의 시그니처 디퓨저는 파크로쉬 자작나무 패턴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박스와 골드 로고가 새겨진 다크 브라운 보틀, 굵은 리드 스틱 등으로 제작되어 어느 공간에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크로쉬 캔버스 토트백은 도톰하고 튼튼한 블랙 캔버스 소재에 파크로쉬 바위 패턴을 포인트로 넣어 모던하고 세련되게 디자인되었다. 다양한 물건을 컴팩트하게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 텀블러 수납 공간, 방수 코팅 등 편리함과 실용성이 매우 높아 여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크로쉬 쁘띠 스카프 & 손수건과 세트로 착용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은 호텔 객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다양한 프리미엄 리빙 제품을 한데 엮은 브랜드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Suite Home by Walkerhill)’을 운영하고 있다. 워커힐의 프리미엄 침구류를 비롯한 욕실 용품, 에코백, 디퓨저 등의 고품격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에서는 편안한 숙면을 도와주는 침구류로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과 베개를 선보인다. 통기성이 좋은 최고급 폴란드산 구스다운으로 제작되어 침대 속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주고 특히 여름철 눅눅함을 방지해, 5성급 호텔에서의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또한, 워커힐의 배스 타월도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순면 재질로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워커힐 배스 타월은 호텔에서 샤워를 마치고 느낄 수 있었던 포근함과 산뜻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워커힐의 시그니처 향을 활용한 바디케어 세트 ‘워커힐 센티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워커힐 센티드 리퀴드솝’과 ‘워커힐 센티드 바디밀크’는 새벽안개가 낀 숲 속의 나무 향기와 흙내음을 담은 워커힐의 시그니처 향인 ‘어반 포레스트’를 사용한 바디케어 제품이다. 제주 청정 자연에서 키운 제주 녹차를 비롯해 6가지 허브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 부담을 줄이고 피부 진정과 상태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더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오랜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집에서도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는 ‘워커힐 고메’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의 글래드샵(GLAD SHOP)에서는 집에서도 호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호텔 굿즈를 판매한다.
먼저, ‘Every GLAD Moment!’ 슬로건과 심플한 글래드 로고가 담긴 신규 머그를 판매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머그는 글래드 감성은 그대로 담아내면서 상단에 글래드의 시그니처 컬러 ‘그레이(Gray)’ 라인이 포인트로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향기 관리를 위한 아이템인 ‘글래드 시그니처 센트 시리즈’는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 룸 스프레이, 종이방향제, 차량용 방향제 4종이다.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향기 굿즈로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 향의 '서울형'과 청량하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의 '제주형'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의식주의 유기농 순면 베개 커버 레이어 세트를 판매한다. 베개 커버는 지속가능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의식주의’의 베스트셀러인 ‘유기농 순면 베개 커버 레이어’에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메시지 '해브 어 글래드 나잇(Have a GLAD Night)'을 새긴 제품이다. 특히 베개 커버 레이어는 더운 여름에도 건강한 베개 관리로 쾌적한 숙면을 도와준다. 또한 피부에 닿는 베개 앞부분은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졌으며 베개 뒷면은 버려지는 아웃도어 방수 원단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제품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계절별 시그니처 향기로 호텔 공간을 럭셔리하게 큐레이팅 하고 있다.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호불호 갈리지 않는 은은한 향기는 큰 인기를 얻어, 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출시하여 현재 판매중에 있다.
부드러운 플라워 향과 산뜻한 나무 향에 스파이시 노트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플로럴머스크 향 ‘Enriching’을 담은 ‘시그니처 디퓨저’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유리보틀로 구성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도 우아한 호텔의 느낌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감성을 가득 담아 구현된 이 디퓨저는 나만의 공간에 배치하거나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성문안
HDC리조트는 천혜의 자연 속 최상의 휴식처 ‘성문안’에서의 여정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시그니처 기프트 세트들을 선보인다.
성문안 캔버스 백은 골프 라운드 또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들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탄탄한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방 내부 전면에 방수 가공 처리와 함께 음료 포켓을 별도로 만들어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 공간에서 자연 속에 있는 듯 싱그럽고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성문안에서의 경험과 감성을 그대로 추억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향 디퓨저를 출시했다. 'Mindscape' 향은 아침 이슬이 맺힌 풀잎과 화사한 플로럴 향기에 흙 내음을 머금고 자라난 나무 향취가 어우러진 자연의 향이다.
월송리(月松里)에 위치한 성문안의 옛 가치를 담은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인 달 항아리 모양 디퓨저 보틀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향테리어로도 더없이 훌륭하다. 성문안의 아름다운 대자연 풍경과 감성을 모티브로 제작된 성문안 캔들은 치유사물의 권용은 작가가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풍광을 표현하기 위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한 예술 작품들이다. 인공 왁스를 전혀 혼합하지 않고 100% 천연 동물성 밀랍과 식물성 팜 왁스만으로 제작되어 인체에 무해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은 브랜드 고유의 향을 담아낸 시그니처 센트 컬렉션으로 디퓨저, 캔들 그리고 패브릭 미스트까지 총 3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럭셔리한 무드를 담은 아로마틱 플로럴 우디향으로, 마치 도심 속 숨겨진 비밀 정원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건물 전체 통창으로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광과 나무, 화강암 등 자연 소재 그대로를 살린 파크 하얏트의 인테리어와 '집과 같은 편안함'이라는 모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으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시트러스 계열의 탑노트로 베르가못과 네롤리가 아로마틱한 자연 풀내음의 첫 향을 선사하고, 바이올렛과 장미, 미모사 등 중성적인 느낌의 가볍지 않은 플로럴 향이 미들 노트로 무게를 잡아준다. 여기에 베이스 노트로 샌들우드와 시더우드, 베티베르가 어우러져 따뜻하면서 머스키한 우디향이 잔향으로 남아 공간을 더욱 우아하고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센트 컬렉션 3종은 호텔 23층 파크 클럽에서 구매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겨 마음을 전하는 고급스러운 선물로도 제격이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JW 메리어트 제주는 페이스트리 팀의 노련미를 맛볼 수 있는 JW 브레드 박스와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해 만든 JW 메리어트 제주만의 시그니처 티백, 드립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JW 브레드 박스는 시그니처 브레드를 가득 담았다. 제주의 주상절리를 디자인한 크루아상, 물결치는 제주 파도를 겹겹이 새긴 뺑 오 쇼콜라, 제주우유와 프랑스 버터로 만든 고소한 풍미의 브리오슈, 동물성 식재료를 배제한 치아바타, 오트밀과 현미, 보리, 견과류, 건과일 등으로 영양가를 꽉 채운 수제 그래놀라로 든든하게 구성했다.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해 만든 시그니처 티와 커피도 리테일로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제주만의 섬세한 향미를 전하고자 기획부터 생산까지 모두 참여했다. JW 메리어트 제주 시그니처 티 블렌드는 제주의 숲과 노을을 연상할 수 있도록 각각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했으며, 귤피와 캐모마일 등 티를 구성하는 모든 원물은 전체 제주에서 수급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객실에 비치된 용품 가운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구매 문의가 많았던 제품을 해비치의 브랜드 경쟁력을 담은 자체 개발 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해비치 배스 어메니티’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명 퍼퓸 브랜드 ‘아쿠아플로(AquaFlor)’의 조향사 실레노 켈로니(Sileno Cheloni)와 협업해 해비치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제품이다.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 비누 5종으로 객실 및 사우나에 비치돼 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해비치 침구 세트’는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감촉으로 고객들에게 숙면 아이템으로 호응이 높았던 해비치의 객실 침구를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다. 거위털 침구로 솜털 90%와 깃털 10% 함량의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으로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높은 보온력을 지녔다. 100% 거위털 충전재의 베개 세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침구 커버는 100% 면 소재로 보다 쾌적하고 상쾌한 수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비치 빈’은 커피 원두를 자체 블렌딩해 해비치만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FLO) 인증을 받은 브라질 생두를 포함해 세계 최고의 커피 산지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스페셜티 생두만을 엄선해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트래블 인센스 스틱 키트’를 판매 중이다. ‘인센스 스틱’은 얇은 나무 막대에 향료를 입힌 향침으로, 불을 붙여 연소시키면 향을 방출해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며 잔잔하고 차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이 선보이는 트래블 인센스 스틱 키트는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인센스 스틱 30개와 미니 세라믹 홀더가 포함되어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여행지에 챙겨 가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반얀트리의 객실과 스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향기인 ‘타이 차마나드' 향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 위에 덧입혀진 싱그러운 아로마 향이 태국 열대 낙원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연상시켜 집에서도 마치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실제 객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오리 털로 만든 베개, 이불 세트부터 타올, 베스 로브, 어린이 베스 로브 세트를 집에서도 경험하고 싶어하는 투숙객를 위해 델리에서 전시 및 판매 중이다.
품질이 고급 원단으로 제작되어 내 집에서 호텔 침구로 나의 침실에 고급스럽게 연출을 원하는 투숙객 사이에서 단순하지만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한번 구매한 후 다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호텔 루프탑 양봉장에서 직접 수확한 ‘비 마이 허니(Bee My Honey)’ 홈메이드 벌꿀 세트를 출시했다.
‘비 마이 허니(Bee My Honey)’ 세트는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호텔 대표 상품으로, 호텔의 루프탑 양봉장에 사는 꿀벌들이 주변 꽃에서 직접 모아 만든 신선한 벌꿀이다. 큰 병 (260g), 미니 꿀 병 (50g)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큰 병은 꿀 전용 스푼을 세트로 구성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힐튼의 글로벌 ESG 프로그램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도심 속 양봉장을 조성해 지구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들을 위한 특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