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라우종합건설 안용훈 과장, 김병석 대표이사, A+국제인증원 조재용 심사위원 / 라우종합건설 제공

라우종합건설(주)이 A+국제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라우종합건설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소재 본사에서 ISO45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병석 라우종합건설 대표이사, A+국제인증원 조재용 대표가 참석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인증이다.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 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 예측해 예방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최적의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라우종합건설은 안전보건 목표로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사내 교육과 전문 인력 확충, 예산 편성, 새로운 안전공법개발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건설사업장의 산업재해 위험 요소를 주기적으로 전수 검사하며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병석 라우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ISO45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운영은 종합건설회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본적 사항"이라며, "라우종합건설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시공과 28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의 꿈을 디자인해 가치를 증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