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외선으로 예민해진 여름철 피부 관리 방법은?
고온 다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여름철, 한국허벌라이프가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관리법을 소개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생활화하기
여름은 사계절 중 자외선 일조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을 고려해 외출 15분에서 30분 전에 발라줘야 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땀과 유분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어 되도록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보습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과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지속적인 수분 섭취는 자외선 등으로 뺏긴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인 기준 하루 2리터씩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체내 수분 흡수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1시간에 250ml를 넘지 않게 섭취한다. 생수만 마시기 어렵다면, 보리차나 옥수수수염차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다.
음식, 건강식품 등으로 콜라겐 보충
한여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수분이 증발해 건조해지고 피부 속 콜라겐도 감소한다. 콜라겐이 줄어들면 피부 탄력이 무너지거나 피부 손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부 관리를 위해 콜라겐 보충이 중요하다. 콜라겐 함유량이 많은 음식으로는 해조류, 생선, 달걀 등이 있으며, 시중에 출시된 콜라겐 제품을 이용하면 한층 간편하게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