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 출시
스카니아코리아가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제공된 기존의 순정부품 품질 보증 기간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해 총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순정부품 보증 기간이 총 2년인 나라는 전 세계 스카니아 중 한국이 영국에 이어 두 번째다.
보증 프로그램은 금일부터 스카니아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후 장착한 순정부품에 적용된다. 기존의 부품 보증 정책과 동일하게 운행 시간과 거리에 제한 없이 스카니아 트럭의 모든 순정부품에 적용되며, 구매 후 2년 이내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 단, 구매한 지 1년 이후부터 2년 이내 하자가 발생해 수리 및 교환을 진행한 경우의 공임은 유상으로 적용되며, 클러치 디스크, 브레이크 라이닝, 퓨즈, 브러쉬 등 차량 운행에 소요되는 소모품은 보증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스카니아 트럭에 최적화돼 설계된 스카니아 순정부품은 높은 연비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 온 연구 개발과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품질로 생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차량 유지 관리 프로그램 및 부품 할인 캠페인 등 고객의 수익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함께 출시해 서비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스카니아 부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 기간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스카니아 순정부품을 장착해 차량 가동률을 높이고 운휴 시간을 최소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