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설악리조트에 파크골프장 신설… "강원 지역의 대표 휴양 시설로 자리매김"
금호리조트가 설악리조트에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금호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설악산 울산바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설악리조트만의 매력을 살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설된 파크골프장은 설악리조트 내 약 1,300평의 잔디광장에 9홀 규모로 7개의 파3홀과 2개의 파4홀로 구성됐다. 모든 홀은 30~70m 내외로 경사진 본래 지형을 그대로 활용하고 코스 내 장애물인 벙커를 배치하여 재미 요소를 더했으며, 패밀리 파크골프장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설계하는 데 신경썼다.
뿐만 아니라, 경기 용인의 아시아나컨트리클럽(아시아나CC), 중국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등 국내외 회원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금호리조트가 직접 관리∙운영을 통해 고품격 잔디 품질을 유지하며 양질의 골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최근 단순한 휴식을 넘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스포츠케이션(Sports+Vacation)’ 트렌드에 발맞춰, 설악리조트를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건강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설악리조트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극대화할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원 지역의 대표 휴양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