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입맛 되살려 줄 호텔 뷔페 6선
호텔업계가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려줄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섰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브런치 뷔페부터 이국적인 해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까지... 다채로운 이색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호텔을 모아봤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각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브런치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가정식 브런치 메뉴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체리와 옥수수’, ‘체리와 메이플 베이컨’, ‘가리비와 칠리 토마토 살사’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체리 살사’, ‘아보카도와 치킨 토르티야’, ‘체리와 호떡’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디저트로는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 시나몬 크렘 브륄레’, ‘체리 타르트’, ‘체리 흑임자 치즈케이크’ 등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특히 입맛을 돋울 메인 메뉴로 ‘브런치 에그 플레이트’, ‘비풍당 바닷가재’를 준비했으며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디저트인 ‘체리 빙수’ 또한 테이블로 제공된다. 더불어 시원한 웰컴 드링크가 준비되며 커피 또는 차 한 잔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타볼로 24’는 을 주제로 태국 현지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정통 태국 퀴진 ‘타이 포차나(Thai Pochana)’를 선보인다.
‘타이 포차나(Thai Pochana)’는 태국 음식점이란 뜻으로, 여름 대표 휴양지인 태국 현지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해 이색적이고 고급진 타이 퀴진을 뷔페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선보이는 메뉴들은 육류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활용해 신선한 제철 식재료들과 함께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엄선해 태국 음식 특유의 컬러풀한 색감과 신맛, 열대과일을 활용한 단맛들로 입맛을 돋우고 원기회복에도 좋은 여름나기에 제격인 특별식으로 선보인다.
안다즈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은 8월 말까지 매주 금, 토요일 한정으로 지중해식 해산물 뷔페 을 선보인다. 씨푸드 그릴 고메 마켓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해산물 뷔페 콘셉트지만 테이블로 서브되는 코스 요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웰컴 드링크인 논알콜 상그리아와 버진 메리를 시작으로, 스프와 함께 메인 메뉴가 준비된다. 메인 메뉴는 랍스터와 대게 다리 구이가 나오는 그릴드 씨푸드 플래터, 랍스터와 한우 안심 등 해산물과 육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프 앤 터프, 구운 아보카도와 게 샐러드를 곁들인 대게 다리 구이, 스페니시 화이트 앤초비와 레몬 콩피가 산뜻한 메로구이 그리고 구운 문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애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바가 오픈 키친 카운터에 준비되어 풍성한 씨푸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지중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라즈베리 바슈랭과 헤드 바텐더의 시크릿 레시피로 만든 리몬첼로가 제공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의 23층 파노라마 라운지의 런치 뷔페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기존에는 런치 메뉴로 웨스틴 스타일의 세미뷔페와 파스타 또는 리소토를 메인으로 선택하는 식사였지만, 이번 컨셉은 ‘니하오 런치 테이블’ 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중식에 특화된 뷔페 컨셉으로 제철 재료로 꾸며지는 ‘산해진미’를 담은 파노라마 라운지만의 메뉴를 선보인다.
유린기 및 해파리 샐러드와 게살스프를 기본으로 매일 바뀌는 딤섬 2종과 어향가지, 크림 새우등이 포함된 핫 디쉬 6종 및 빠스와 제철 과일을 무제한 뷔페로 즐길 수 있다. 메인 식사로는 한돈 항정살 짜장면, 차돌 마라 크림 파스타 및 전복 해물 짬뽕과 중식 냉면 등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 할 수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프렌치 살롱 콘셉트의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를 선보이고 있다.
는 여름 제철 과일인 망고와 복숭아를 활용해 선보이는 상큼 달콤한 디저트와 세이보리, 달콤함을 중화시켜 줄 웰컴 드링크, 그리고 총괄 테오 셰프가 선보이는 메인 디쉬로 구성되었으며, 르미에르 커뮤널 테이블 위 가득 펼쳐지는 20여 가지의 상큼한 디저트가 준비된다. 또한,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달콤함을 중화시켜 줄 ▷유자에이드 ▷복숭아 아이스티 ▷망고 요거트 스무디 중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오직 만을 위해 선보이는 ▷트러플 메밀 소바 또는 ▷새우장 비빔밥 중 원하는 메뉴 또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는 ‘풀사이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의 대표 야외 레스토랑으로, 올해에는 페루의 유명 셰프 대니얼 세이브(Daniel Chave)의 다채로운 페루식 그릴 요리와 시그니처 칵테일 및 디저트가 준비되어 이국적인 매력을 더했다.
메인 그릴 스테이션에는 각종 향신료에 재워 닭을 육즙이 생길 때까지 숯불에 구워낸 부드러운 구운 닭 요리로 페루의 대표 요리 ‘포요요 아 라 브라사(Pollo A La Brasa)’와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 줄 숯불 직화에서 구워낸 꼬치요리, 겉바속촉의 통돼지 바비큐 등이 있으며 함께 곁들이기 좋은 과콰몰리 샐러드와 상큼한 세비체가 준비된다.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신선한 계절 과일과 페루의 대표 디저트로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스펀지 케이크 ‘트레스 레체(Tres leche)’와 코코넛의 달콤한 풍미 가득한 푸딩 ‘아로스 꼰 레체(Arroz con leche)’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