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브랜드 ‘렉스톤’이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보청기 플랫폼과 신제품을 함께 공개했다.

‘렉스톤’신제품 보청기 /이미지 제공=렉스톤

렉스톤이 공개한 신규 플랫폼 ‘바이코어’는 ‘믿으니까 렉스톤’이라는 슬로건 구현을 위해 침수, 충격, 오염 등 일상 속 각종 돌발 상황에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 프루프(LifeProof)’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플랫폼은 신제품 ▲R12 러기드 M ▲R12 스텔라 ▲R12 스타일라인 ▲R12 에메랄드 S ▲R12 스털링 Li ▲R12 모자익 P/HP 6종에 탑재됐다.

R12 시리즈 6종은 경·중도 난청인부터 고도 난청인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귀걸이형, 오픈형, 귓속형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였으며,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어 보청기 착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렉스톤은 착용자의 청취 환경과 움직임에 따라 127개의 상황으로 분류해 가장 편안한 소리를 자동으로 들려주는 ‘모션코어’ 플랫폼을 적용한 충전식 귀걸이형 보청기 ‘R11 모자익 Li M/P/HP’도 함께 공개했다.

렉스톤 관계자는 “1955년부터 이어진 렉스톤의 기술력에 브랜드 정체성을 더해 더욱 강력해진 신제품으로 돌아왔다”며 “평소 우리 곁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숨은 공로자와 같이 렉스톤도 난청인들에게 일상 속 든든한 파트너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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