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드테크(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지난 22일~24일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웨이센

웨이센은 지난 1월 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로 CES 2023 혁신상 4관왕을 받은 기업으로, 지난 2022년 베트남 하노이 세인트 폴 병원 내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설치하며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웨이센은 베트남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병원들과 꾸준한 미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을 계기로 베트남 소재 병원들과 더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레퍼런스 발굴을 위해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또한 우리나라 의료 환경이 아닌 베트남 현지 의료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며 제품을 고도화해 K-의료의 AI 기술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최대 규모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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