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가로수길에 ‘호가든 포멜로’ 팝업스토어 오픈
벨기에 맥주 호가든이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를 기념해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호가든은 다음 달 16일까지 신사동 브런치 카페 ‘미드타운’에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자몽 계열 과일인 포멜로 과즙을 밀맥주에 더해 상큼한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인 ‘호가든 포멜로’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포멜로 과육을 연상시키는 코랄 핑크 색상과 자몽, 벤치 등으로 포멜로의 향을 시각화한 포토존과 호가든이 미드타운과 공동 개발한 특별메뉴 자몽 시트러스 요거트, 자몽 브륄레, 자몽 크로스티니 3종도 맛볼 수 있다. 행사 중 주말에 한해 얼린 호가든 포멜로로 만들어 시원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호가든 포멜로 소르베’도 선보인다. ‘호가든 포멜로 소르베’는 성인인증을 거친 소비자들에 한해 즐길 수 있다.
호가든 관계자는 “감각을 자극하는 호가든 포멜로의 맛과 향을 앞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계속 소통할 것”이라며 “7월 중순 성수동에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주제로 2차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