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누리플랜, 수처리 기술과 대기 환경 기술 융합으로 환경 사업 공동 개발
한국이콜랩이 누리플랜과 환경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새로운 시장에서 신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사업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이콜랩은 누리플랜이 구축해 온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 누리플랜은 각종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백연, 악취, 먼지 및 유해가스 저감 시스템 기술과 한국이콜랩의 환경 수처리 기술 융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콜랩은 물과 에너지 절감, 식품 안전, 감염 예방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누리플랜은 쾌적한 대기질을 위해 환경설비 개발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최적의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이콜랩이 대기 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누리플랜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인류의 필수 자원인 물과 대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양사가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플랜 이형기 대표는 “세상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든다는 동일한 경영철학을 가진 양사가 이익보다는 환경 및 에너지 관련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사회에 기여하고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