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브랜드 국내 호텔 4곳, ‘트래블 앤 레저 럭셔리 어워드 2023’ 한국 전 부문에서 수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국내 호텔 4곳이 글로벌 여행 매거진,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하는 ‘트래블 앤 레저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Travel + Leisure Luxury Awards Asia Pacific 2023)’에서 한국 카테고리의 전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에 수상한 호텔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웨스틴 조선 부산으로 국내 도시 호텔, 해변 호텔, 호텔 총지배인 등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트래블 앤 레저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은 한국을 포함한 호주, 홍콩, 일본, 마카오, 몰디브,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 내 호텔, 리조트 관련 부문에서 최고의 숙소를 선정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편집자 및 전문가 그리고 일반인이 심사에 참여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자랑한다.
선별 카테고리는 국가별 산업 규모와 강점을 고려해 상이하며, 한국의 경우 도시 호텔, 해변 및 지방 호텔, 호텔 총지배인, 호텔 수영장, 호텔 스파 등 총 5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호텔을 선정했다.
먼저 도시 호텔 부문에서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각각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변이나 지방 도시에 위치한 호텔 부문에서는 웨스틴 조선 부산이 9위의 영예를 얻었다. 총지배인 부문의 경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이동현(Alex Lee) 총지배인이 2위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실비오 로젠버거(Silvio Rogenberger) 총지배인이 3위를 기록했다. 호텔 수영장과 스파의 경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각각 5위와 3위에 선정됐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대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국내 호텔들은 호텔과 여행에 대한 한국인의 높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트래블 앤 레저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 한국 카테고리 전 부문 석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더욱 고객 지향적인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