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ESG경영부문 선정
관악문화재단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ESG경영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 각 분야의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과 단체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고객 만족, 글로벌, ESG 경영 등 총 15개 분야를 시상하고 우수한 리더십 사례를 알리고자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5월 'S1472 어린이주간', '어린이상설공연 G-KIDS', '관악 봄봄' 등 가족 대상 봄 축제로 관악구 일대를 장식한 바 있다. 또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는 글로벌 여름 축제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 유명 스트릿 댄스 대회 우승자인 Paradoxx(힙합-독일), Candyman(하우스-프랑스), Franco(락킹-프랑스), 벨기에 현대무용단 피핑톰과 현대무용가 김설진 감독 등이 함께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 하는 관악구 고유 역사 브랜드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2023 예비문화관광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2021-2022),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 시 총연출을 총괄한 권재현 총감독과 함께 한다.
연말에는 '겨울 예술 축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관악아트홀을 중심으로 뮤지컬 '수박수영장', 중장년-시노래콘서트, 클래식 송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계절 축제 도시로 도약해 전 지역 시민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