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코리아, 서울옥션과 ‘팀 유니시티’ 선수 애장품 자선 경매 진행
유니시티코리아가 서울옥션과 함께 유니시티(TEAM UNICITY)의 프로구단 및 선수들의 애장품으로 온라인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유니시티코리아는 팀 유니시티로 후원받고 있는 울산현대 축구단, KCC 농구단과 야구선수 박건우, 황재균, 강민호 및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등 총 12명의 선수들의 애장품을 자선 경매로 출품해 진행한다. 애장품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과 경기에 직접 사용했던 용품 등 총 24점이 출품된다. 경매는 서울옥션의 디지털 플랫폼인 ‘블랙랏’을 통해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월 9일(금)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경매 진행 후 낙찰금 전액은 유니시티코리아에서 2018년도부터 임직원 봉사활동 및 후원을 하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기숙사 리모델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시티코리아 담당자는 “팀 유니시티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