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31일 출시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모든 대출 상품의 금리를 0.1% 추가 인하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 또는 추가 대출을 원할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 상품에 가입하면 모든 상품에 대해 제한 없이 0.1% 추가 금리 인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금리 인하 서비스는 5월 출시한 '대출 최저금리 보장 이벤트'를 대환대출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뱅크샐러드는 대출금의 0.1% 캐시백이 지원되는 대출 최저금리 보장제 실시 이후 실제 고객들의 대출 실행 건수가 한 달 만에 4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상품에는 앱에서 원스톱으로 대환 절차가 가능한 대환대출 인프라 전용 제1금융권 상품까지 포함된다. SC제일은행이 가장 먼저 입점을 완료했으며,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SBI저축은행을 포함해 46개 금융사, 103개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정부 지원으로 열리는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회사의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31일 본격 시작하는 대환대출 서비스에서 타 플랫폼에서 환승해도 결국 뱅크샐러드 최저 금리 상품을 찾게 되는 대출 종착역으로서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