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으로 중국 시장 진출 확대 추진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가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87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 전시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CMEF 2023)에 참가해 중국 및 아시아 현지 관계자에게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뷰웍스는 올해로 87회를 맞은 CMEF가 유럽 메디카(MEDICA), 중동 아랍헬스(Arab Health), 중남미 호스피탈라(Hospitalar)와 함께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힌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CMEF가 중국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으로, 의료용 엑스레이(X-ray) 제품군 ▲흉부, 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VIVIX-S V 시리즈, 3종) ▲이동식 C-arm 및 투시 촬영 장치용 동영상 디텍터(VIVIX-D G시리즈, 2종)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C시리즈, 1종) ▲영상획득 소프트웨어(VXvue, Slimpac Ⅱ Plus) 등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뷰웍스 김후식 대표는 “중국 의료용 영상기기 시장은 국민 소득 증가, 고령화 등 요인으로 첨단 제품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유럽과 미국 등 의료기기 선진국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및 영업망을 강화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세계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