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동서발전, e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한 협약
기업은행이 에너지 혁신 중심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고자 e전환 및 효율화 추진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e혁신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34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기존 발전사업과 연관된 ▲ESG경영 추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협력기업 ▲코로나19피해기업 ▲그린뉴딜기업뿐만 아니라 뿌리기업, 에너지 진단 참여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에너지 혁신 주도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으로, 대출금리 연 2.0%포인트를 자동 감면한다.
기업은행 측은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혁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해 에너지효율 혁신 국가로 자리 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 혁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