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블랙야크, 제주도와 ‘지속가능한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 협약
BYN블랙야크그룹(블랙야크)이 제주에서 버려진 국내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 자사의 자원 순환 기술력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지속가능한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블랙야크는 순환 경제 사회 조성으로 아름다운 제주를 보존한다는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취지에 뜻을 함께하며, 자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재활용 제품을 생산한다.
블랙야크의 친환경 행보는 정부, 지자체, 기업 등과 협력해 국내에서 사용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에 박차를 가하며 플라스틱으로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플러스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블랙야크의 자원 순환 시스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전달한다. 또, 재생 원료 제품을 적극 사용해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그룹의 베이스캠프와 다름없는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미래 세대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역량을 발휘해 제주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