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국내 첫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28일 공식 개관
JW 메리어트가 국내 첫번째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를 3월 28일 공식 개관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제주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가까이 위치해 투숙객에게 리조트를 감싸안은 웅장한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안식처로서 몸과 마음에 풍요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인 JW 메리어트 제주는 약 17.7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유명 해안 산책로인 제주올레 7코스와 연결되어 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바다와 함께 해식 쌍굴을 품은 무인도, ‘범섬’을 마주한 웅장한 전망을 자랑한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천연 목재와 따뜻한 톤으로 구성된 28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하여 197개의 객실을 제공한다. 기본 45㎡ 규모의 디럭스룸에는 별도의 파우더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위트룸은 92m2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일부 객실에는 2인용 대형 대리석 욕조가 있어 멋진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목욕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바다 전망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Island Kitchen)’은 방어, 참치, 제주 흑돼지, 제주산 채소 등 제주를 비롯한 국내외 최고의 식재료로 메뉴를 선보인다. 풍성한 뷔페와 다양한 테이블 서비스 메뉴가 특징인 시그니처 브런치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해 원하는 식사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는 제주산 레몬과 당근, 가파도 청보리, 그리고 우도 땅콩 등을 이용한 세이보리와 디저트 메뉴로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를 엄선한 프리미엄 차 또는 커피와 즐길 수 있다. 더 라운지의 야외 테라스 좌석인 ‘로맨틱 선셋(Romantic Sunset)’은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다운 바다 위 일몰을 바라보며 칵테일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 밖에 풀사이드 바인 ‘바 보탄(Bar Botan)’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로브스터 타르틴과 제주산 문어, 그리고 캐비어 타르틴을 현지 맥주와 곁들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부사장 및 JW 메리어트 담당 글로벌 브랜드 리더, 브루스 로어(Bruce Rohr)는 “독특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전통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자연 명소를 자랑하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가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JW 메리어트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JW 메리어트 제주는 자연 환경과 조화로운 공존을 선보이는 건축학적 명작으로, 한국에 럭셔리 리조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W 메리어트 제주의 김덕승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제주는 럭셔리 디자인과 서비스는 물론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제주도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 제주도에 자리한 JW 메리어트 제주는 고객에게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자양분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